1. 은혜 베푸심 당연하다

르호보암, 아비야를 이어 아사가 왕이 되었다. 동성애와 우상숭배 등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할 때 아사는 아세라 상을 세운 그의 어머니의 태후의 위를 폐하는 등 과감한 종교 개혁을 단행했고(왕상15장)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하고 율법을 지키게 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평안(안식)을 주셨고 여러 해 싸움이 없게 하셨다.(6-7) 안식은 주님만이 주신다.

2. 하나님 의지(기도)의 힘

구스 사람 세라가 군사 백만과 병거 300대를 이끌고 유다를 공격해 왔다. 아사(유다)는 하나님을 찾았고 그를 의지했고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울 자가 없사오니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오니 원컨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지금 아사왕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다. 그러므로 적군이 유다를 치는 것은 하나님을 치는 것으로 규정했다. 이것이 믿음이고 연합(하나 됨)이다. 아사는 하나님께서 구스 군대와 싸우시도록 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구스와 싸우셨고 구스 군대는 하나님 앞에 한 명도 남지 않고 죽었다. 믿음과 기도는 하나님이 나를 대신해서 싸우시게 한다.

3. 하나님의 개입

르호보암-아비야에게서 어떻게 이런 아들이? 하나님의 개입이다. 다윗을 생각하시고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신다. 끊어지지 않는 인간들의 불신앙의 고리를 끊는 것은 하나님의 개입밖에 없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인간의 죄가 하나님을 이길 수 없다. 하나님은 자신의 원칙(죄는 벌하시고 의는 상주심)을 어기지 않으시면서(공의) 자기 뜻을 이루실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가지신 분이시다.

(기도) 아무에게도 소망이 없을 때 강제 개입하시는 당신을 의지하게 하옵시고 내 안에 당신이, 당신이 제 안에 계심을 한 순간도 잊지 않고 하시고 매 순간 당신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죄악에 직접 개입하신 하나님. 4년 전(2016.8.19)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이 말씀으로 당신께 OOO의 삶에 강제 개입해 주셔서 그를 묶고 있는 사슬을 끊어 주십사 기도했는데 2년 전, 그 일이 이루어져 있네요. 놀랍고 감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약한 자와 강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의지할 자가 없습니다. 강한 자를 만날 때 하나님을 의지하고 당신께 부르짖게 하옵소서. 그래서 나를 대적하는 자를 당신이 대신 싸워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

https://www.youtube.com/watch?v=lKw6uqtGF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