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와 같은 자 누구냐?” “누가 주와 같으리”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느냐? 또 어떤 신이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렇게 하심은 상천하지에 여호와가 하나님이시오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없이 오래 살리라. (5계명 틀을 사용하심-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내가 준 땅에서 오래 살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삼상2:30)

2. 천하를 얻어도 도피성(예수님) 없으면...

예수님의 말씀과도 같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세례를 주고 네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마28:20)

출애굽과 호렙산 이야기를 주제로 한 신명기의 첫 모세의 설교는 요단강 동편 2.5 지파에게 분배한 땅의 세 도피성 이야기로 끝맺는다.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땅이 아니라 도피처(예수님)다. 천하를 얻어도 목숨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기도) 구약 이스라엘에게, 2천 년 전 유대인들에게 베푸신 능력과 사랑보다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제 안에 살아 계셔서 오늘도 동행하시며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는 당신의 사랑이 더 큽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와 같은 자 누구입니까? 주와 같으신 분이 누구입니까?”

도피성(용서, 예수님) 없는 가나안 땅은 아무것도 아니며, 당신의 말씀 없는 가나안 땅은 복지가 아님을 압니다. 가나안을 살아가는데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말씀과 도피성 되시는 주님 의지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