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자와 술을 멀리하라

여자와 술은 쾌락의 대명사다. 특히 돈 많고 권력 가진 남자들에게 그렇다.(이 둘을 다 가진 자가 왕) 그래서 어머니가 아들 르무엘(하나님을 위하여)에게 준 경고다. 여자들에게 힘을 쓰지 말고, 술은 죽게 된 자와 마음에 근심이 있는 자에게 주지 왕에게 줄 것이 아니라고 한다. 입은 술 마시기 위해 열 것이 아니라 벙어리와 고독한 자를 위해 송사하고 공의로 재판하기 위해 열라고 한다.

이 땅의 모든 남자들은 돈과 권력을 가지기를 원한다. 돈과 권력이 죄는 아니지만, 이 두 가지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하는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유혹이 된다. 남자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죄와 패망에 가장 잘 빠지게 하는 독배라니... 주신 돈과 권력을 마다할 이유는 없지만 달라고 구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하면 너무 심한가?

2. 현숙한 여인을 얻으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여자가 아닌 현숙한 여자를 얻으라. 1) 부지런, 근면(가사를 돌봄), 겨울(눈)을 대비하는 지혜로운 자 2) 가난하고 약한 자를 도움-간곤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 줄 아는 여인. 이것이 진정한 고움과 아름다움이다.

돈과 권력을 가진 남자보다는 근신할 줄 아는 남자가 낫고, 곱고 아름다운 여인보다는 부지런하고 지혜롭고 마음씨가 좋은 여인이 낫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는다.(30)

3. 돈과 권력, 곱고 아름다운 것보다 지혜가 낫다

현숙한 여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성도, 지혜(예수님)를 가진 성도를 말한다. 예수님(믿음)이 지혜이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말씀대로 사는 것)이 지혜다. 그것이 현숙한 여인을 얻는 것이다. 하나님 없는 돈과 권력은 해롭고 믿음 없는 고운 것, 아름다운 것은 헛되다.(속는 것)

돈, 권력, 고움, 아름다움. 이 땅의 사람들이 추구하고 가지고 싶어하는 모든 것은 스스로 취할 수도 없고 취한다 해도 충분하지도 영원하지도 않다. 그것은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가능하다.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고후3:5)

(기도) 하나님 없는 돈과 권력이 얼마나 해롭고, 믿음 없는 고움과 아름다움이 얼마나 허무한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땅의 남자들이 돈과 권력을 찾고 이 땅의 여인들이 고움과 아름다움을 간절히 찾을 때 여호와를 경외하는 지혜를 간절히 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