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니께 감사를 드리고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여러모양으로 도움을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전 멋있는 포도원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벗들어 체계적으로 잘 자라는 포도나무들이 인상깊었지만 무엇보다 포도원의 안내원 (tour guide) 이 참 기억에 남았습니다. 해박한 상식과 포두주와 관련된 모든것을 아는 그분은 저희들에에 친절하게 설명과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그중에 특희 기억에남는 말이 하나가있었습니다. 맛있는 포도주를 생산해내는 포도나무는 좋을 물과 영양분을 받은 나무가아닌 과부가 일부러 가지를 치고 물도 궁핍하게 받은 힘들게 큰 나무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자신의 모든 힘과 영양분을 필요없는 잎사기를 만드는데 쓰는게아니라 오로지 과일을 맺는데 쓰고 거친 비바람과 뜨거운 태양열을 견딜수 있는 싱싱한 포도껍질로 안에있는 포도알을 지키는 것입니다.

저에게 이 아프리카 선교는 이러한 포도원 농부의 마음을 가지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채험하는 너무나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에라리온에 간지도 벌써 4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기회가 있을때마다 이러 저러 핑계로 하나님의 일에 게을리 했음을 고백합니다. 삶이 편안했고 나의 마음속에는 내가 사랑하는 많은 마음의 우상들로 가득차 있었읍니다. 그런 죄로 가득한 나에게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힘든 어려움들을 통해서 나를 깨우치시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때만 잠시 또 시간이 흐르면 어느새 특별히 변하진 않은 나를 발견하곤했습니다. 이런 변화없는 삶이 너무 싫었고 하나님을 말로만 고백하고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지 못하는 제 자신이 참 한심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믿음으로 나의 아이들과 아내를 이끌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시기에 너무나 갑자기 선교갈수 있는 기회가 생겻습니다. 너무나 준비도 안됐고 부족하지만 전 아무런 이유없이 ok 했습니다. 저는 기도했습니다 “ 하나님, 보여주세요 어떤 기대도 어떤 생각도 가지지 않겠습니다. 저를 써주시고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만이 나타날수있도록 해주세요.”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선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Ivory Coast는 시에라리온에서 멀지않은 북서부 africa에 위친한 나라입니다. 수많은 내전으로 많은 서민이 죽고 2년전만해도 전쟁위험때문에 그곳에 사는 모든 외국인에게 출국 명령을 해야했넌 곳이었습니다. 이번 선교팀들 거의 들의 멤버들은 20 대 30대 초반이었습니다. 미국의 3개 교회 한국에서 1 교회 팀 과 그곳에서 단기선교사로 있는 학생들로 총 30 여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아침 경건의 시간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선교지로 (local villages) 출발합니다. 약을 나누어주는 약국, 화상과 각종 큰 상처들을 치료하는 외과 의료팀, 나와 수선 그리고 grace 로 이뤄진 치과팀 들은 하루종일 시간닷는대로 진료와 치료를 합니다. 5-6 명들로 나누어 진 small group 팀들은 노상 전도로 마을을 돕니다. 또한 부모님들이 치료를 받는 아이들이나 그곳에 모인 아이들을 위해 vbs 를 진행합니다. 하루가 끝나면 저녁식사이후 찬양과 간증, 나눔의 시간을 갔습니다. 이 젊은이들의 열정과 하나님의 대한 사랑을 보며 참 흐믓하고 좋았읍니다. ?쇄없이 우리들의 식사와 잠자리를 신경써주시고 모든 필요를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채워주신 그 곳에계신는 선교사님 내외와 교회일이면 물씸양면으로 아낌없이 도와주신는 2 장로님들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는 그 외진 ivory coast 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계셨습니다. 한가지 아쉬움이있다면 너무 짧았다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조금더 오래있을수있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하나님께선 이 선교를 통하여 내 마음에 새로운 확신과 기쁨을 주셨습니다. 이제야 비로써 나의 마음의 큰 무거움을 내릴수 있었습니다. 어느 특별희 한 이벤트가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을 생각하고 묵상하고 찬양하고 섬기는 너무나도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육체적으로 힘들때도 있었지만 특히 아품없이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역사하심을 체험했습니다. 부족하고 나약하지만 그런 모습도 하나님께서는 쓰셨습니다. 그런 모습으로 나아갈때 그제야 나의 완악한 자아를 깨뜨릴수있는 힘과 믿음을 주셨습니다. 내가 방황할때 하나님께서는 힘든 시험과 가지잘림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셨고 나의 생각과 노력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시고 계획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나의 중심적인 ?에서 떠나 예수님께 맡기고 순종할때에 하늘의 만족감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머지않아 또 넘어지고 실수할것이지만 저희들이 모두 포도나무에 계속 붙어있어 좋은 열매를 맺을수있도록 많이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마지막으로, 우리의 부족함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고 언제나 농부의 마음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