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의 최고 자부심(고집)은 자기들만  하나님의 택함 받은 백성이라는  '선민사상' 이다. 그리고 그 증거가 율법과 할례이다.

맞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야곱이다. 쌍둥이 형제인 에서를 택하지 않으시고 야곱을 택하실 때, 한 1년 살아가는 모습을 보신 후 야곱이 될성부른 떡잎이라서가 아니었다.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미리 정하셨다. 왜? 그건 전적으로 하나님 마음이다. 확실한 것은 돌 지날 때 즈음에 야곱이 에서보다 나아 보여서가 아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의한 선택은 이제 유대인들을 넘어 이방인들에게까지 확대 되었다. 예수님 이후로.

야곱이 하나님의 뜻에 의해 택함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듯이,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뜻에 의해 선택받아 하나님의 잔녀가 된 자들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자녀 된 것도 하나님의 일방적인 부르심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훗날 아브라함은 믿을 수 없고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믿음을 소유할 수 있었다. 100세에 아들을 낳는 다는 약속을 믿음. 이것이 그에게 의로 여김이 되었다. 

오늘날 우리도 이와 같은 방식, 믿을 수 없고 바랄 수 없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예수님에 관한 것. 동정녀 탄생, 행하신 기적들, 하나님의 아들이심,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

 도무지 믿을수 없는 위의 사실이 믿어졌다. 100세 노인이 아들을 낳았다는 말만큼이나 어려운 것을 믿음. 이것을 믿게 하신 분이 바로 성령이시다. 따라서 자랑하고 잘난 척 할 것이 조금도 없다. 그저 감사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