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드시 죽을 죄

1) 몰렉에게 자식을 제사하는 자는 반드시 돌로 쳐 죽여야 했고 그런 자를 보고도 못 본체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그 사람을 끊으신다. 자기의 뜻을 이루기 위해 아들을 제물로 바치는 것은 하나님의 성소와 성호(이름)을 욕되게 하는 죄로 엄격하게 금하셨다.

2) 신접한 자와 박수 추종 3) 아비와 어미 저주 4) 성적 범죄-남의 아내, 계모, 자부와 동침, 동성애, 아내와 장모를 함께 취함(불살라 죽여야 함), 짐승과의 교접, 근친상간, 이모 고모 숙모 형제의 아내와의 간음.

2.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보내신 이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내어 가나안 거민을 몰아내고 거기에 살게 하신 것은 그들을 만민 중에서 구별하여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시고 그들을 제사장으로 삼아 모든 민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서 이스라엘이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해야 한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가나안 족속을 다 몰아내지 않았고 점차 그들과 동화되었고 결국 그들의 신을 섬김으로 성소를 더럽혔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을 통해 잠시 반듯한 왕국이 세워지나 싶었지만, 솔로몬에 의해 다시 우상을 숭배했고 성전은 파괴되고 이스라엘은 바벨론으로 잡혀갔다.(땅이 토하여 내침)

3. 죽음에 이르지 않는 길

예수님은 여자를 보고 음욕만 품어도 간음이고 남을 미워만 해도 살인이라고 하셨는데 정작 간음한 여인을 돌에 맞아 죽는데서 건지셨다. 하나님도 아들(예수님)을 제물로 드리셨다. 말이 되지 않는 역설(아이러니)이다. 이 방법 외에 죽음에 이르는 죄를 사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기도) 죽을 죄인을 살리시기 위해서는 그토록 엄격하게 금하셨던 자식을 제물로 드리는 제사를 스스로 역설을 감행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봅니다.

사형에 해당하는 죄를 버젓이 행하는 이 시대 가나안 사람들 틈에서 주님께서 저의 마음을 지켜주지 않으시면 당신의 법칙대로 살 수 없사오니 저의 마음을 지켜주시기 위해 매일 아침 주님과 연합(교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