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신은 고생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하나님 앞에 불완전한 인간, 하나님의 분노 앞에 멸망당하고 말 인간, 고생을 위해 태어난 사람(7절. 당신은 고생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불이 꺼지기 전에는 불티가 사라지지 않는다. 이것이 인생이다.

2. 엘리바스의 하나님

엘리바스가 권한다. ‘나라면, 나 같으면 하나님을 찾고 부탁 하겠다’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는 크고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분이시다.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애곡하는 자를 일으키시고 가난한 자를 강한 자의 손에서 구출 하시고 교활한 자, 악한 자는 반드시 벌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자는 복이 있다(17)고 했다.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에게는 이런 은혜를 베푸실 것이기 때문이다. 아프게 하시다가도 싸매시고 상하게 하시다가도 고치시는 분이시다 .엘리바스는 욥에게 이런 하나님을 소개하면서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고 지금이라도 죄를 돌이키라고 한다.

욥의 경우에는 해당되지는 않지만 하나도 틀린 말이 없다. 욥이 정말 하나님께 잘못하여 징계를 받았다면 엘리바스의 조언은 특효약이다. 그러나 그는 매우 영적이고 바른 신앙관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신앙인이다.

3. 그런데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예수님 때문에

고생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인생. 하나님 없는 인생, 얼마나 허무하고 불쌍한가? 고생을 위해 태어난 인생이었지만 나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나를 대신하여 아픔과 찔림과 죽음의 쓴잔을 마시시고 나에게는 단잔을 주신 예수님 때문에...

오늘 아침 들은 찬양-I am not worthy of the scars in His hands.

기도: 하나님. 불티가 날아오름같이 쉬지 않는 고난 인생, 자격 없는 인생에게 베푸시는 조건 없는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손의 상처가 저에게는 어울리지가 않습니다. 그런 사랑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주님. 고생을 위해 태어난 저를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자로 바꾸어 주신 은혜를 잊지 않게 해 주옵소서. Remind me Lord.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