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과 같이(권리포기)

오직 복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으로, 율법 없는 자들에게는 율법 없는 자로, 약한 자에게는 약한 자로,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으로 모습으로 접근한 것은 한 명이라도 더 구원코자 함이었다.

2. 운동선수같이

바울은 종으로만 있지 않았다. 이기기 위해서 마지막 힘을 다하여 달려가는 운동선수와 같이 복음 전파를 위해 달음질했다. 1) 이를 위해 모든 일에 절제가 필요하고 2) 방향과 목표를 정해 푯대를 향해 달려가야 했다.

절제를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하위 가치들은 뒤로 미루거나 포기하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방향이 틀리면 헛수고다. 주님과 복음, 하나님의 영광이 바른 푯대다. 이와 상관없는 일은 어떤 일이든 향방 없고 푯대를 벗어난 수고이다.

(기도) 주님. 지금 저의 삶은 너무 느긋하지는 않습니까? 달려가게 하옵소서. 또한 엉뚱한 일에 너무 바쁘지는 않습니까? 저의 모든 삶이 주와 복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저의 모든 삶을 영적 가치와 복음에 우선순위를 두게 하시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