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아디라 교회

1) 두아디라-제철과 섬유 공업 발달(자주 장사 루디아가 이 성 출신-행16:14)

2) 예수님-눈이 불꽃 같고(모든 행위, 마음과 뜻을 정확히 감찰하시는 분) 발이 빛난 주석 같으신 분(그래서 돌이키지 않는 자를 심판하시고 부서뜨리시는 강력한 힘을 가지신 분)

3) 칭찬-너의 사업, 사랑, 믿음, 섬김, 인내를 내가 안다. 너의 나중 행위가 처음 행위보다 많다.(처음 사랑, 처음 행위를 잃어버린 에베소 교회와는 반대)

4) 책망-회개할 것이 있다. 이세벨을 용납한 것(음행을 교회 안에 들어오게 함)

5) 경고-너를 침상(병상)에 던지고 음행한 자들을 환난에 던지고 자녀들을 죽음에 던질 것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은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시는 분이심을 알게 하겠다.

6) 권고-이 일에 동참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굳게 잡으라”고 하심.

7) 약속-그러면 만국을 다스릴 권세를 주시고 새벽별(예수님)을 주실 것이라 하심.

2. 이세벨에 넘어진 교회

두아디라는 철 제련업이 발달했고, 노동조합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그 당시 음행 예식이 포함된 종교가 성행했는데 그리스도인들이 그 제사에 참여하지 않자 노조에서 탈퇴를 시켰다고 한다. 이에 교회 안에 ‘이세벨’이 등장하여, 먹고 살기 위해서 그런 우상 제사에 참여하는 것은 괜찮다고 함으로 교회 안에 음행의 죄가 들어오게 되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심각한 우려를 표하시고 징계를 선언하시면서 회개를 촉구하셨고(질병, 환난, 마지막은 자녀들의 죽음) 이세벨의 교훈에 넘어가지 않은 자들에게 “끝까지 굳게 잡으라”고 격려하셨다. 그러면 만국을 다스릴 권세를 주시고, 특히 ‘새벽 별’을 주시겠다고 하신다.

새벽 별은 날이 밝아 오는 새벽에 맨 마지막까지 빛을 잃지 않는 샛별을 말한다. 이 샛별은 밤이 끝나고 아침이 되었다는 싸인이다. 이를 보는 파수꾼은 이 새벽 별을 보고 안심을 하고 안식의 소망을 가지게 된다.

(기도)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타협하도록 유혹하는 세상의 권력 앞에 굴하지 않게 하옵소서. 불꽃 같은 눈으로 저의 마음과 뜻을 다 아시는 주님 앞에 변명하지 말게 하시고 언젠가 만국을 다스릴 권세를 주신다는 약속을 굳게 붙잡고 새벽 별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또한 모든 별이 사라져 갈 때 마지막까지 남은 새벽 별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