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홀연한 변화

바울은 죽음을 씨 심는 것이며 심긴 씨가 죽어 없어지지 않고 더 영광스러운 것(나무, 열매)으로 살아나듯이 주 안에서 죽은 자가 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살아난다고 말했다.

부활체는 땅에 속한 자가 아닌 하늘에 속한 자(예수님)의 형체인데, 혈과 육(몸), 썩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썩지 않는 몸이라야 되고, 죽은(썩은) 몸도 마지막 나팔 소리(재림)에 홀연히(아톰-원자), 눈 깜짝할 사이에 썩지 않는 몸으로 변한다고 한다.

2. 헛되지 않은 일

이때에 비로소 마지막 원수인 사망이 삼킨바 된다. 그래서 바울은 외친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은 우리에게 미래에 승리를 주실 분일뿐 아니라 현재에도 계속 승리를 주시는 분이시다.(현재동사)

나는 장차 죽음을 이길 자일 뿐 이날 지금도 죄를 이길 수 있는 자로 지음 받은 새 피조물이다. 이기고 또 이기려 하더라.(계6:2) 죄(죄가 쏘는 것-절망, 고통, 낙심 등)를 이기고 또 이기다가 마지막 사망마저도 이기는 것. 이것이 부활의 혜택이다. 그래서 주 안에서(주를 위해) 하는 일은 결코 헛되지 않다. 그러므로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라고 한다.

(기도) 저를 하늘에 속하신 분께 속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부활로 미래의 승리뿐 아니라 날마다 이기게 하시는 은혜와 능력을 인해 감사합니다. 넘어지고 쓰러지더라도 이 약속 붙잡고 이기고 또 이기게 하옵소서.

주 안에서 하는 일이 헛되지 않음을 알고 오늘도 견고하여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에 힘쓰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