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혜(로운 여인)의 초대

지혜가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음과 짐승을 잡고 좋은 포도주로 상을 차려 놓고 사람들을 초대했다. “와서 음식을 먹고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그런데 이 초대에 응하지 않은 3 종류의 사람이 있다. 1) 어리석은 사람-사리 판단을 잘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 2) 거만한 자-자기 기준으로 지혜(복음)를 거절하는 자. 3) 악인-지혜(복음)를 조롱하는 사람

2. 미련한 여인의 초대

‘도둑질한 물이 달고 몰래먹는 떡이 맛있다’는 평범한 삶은 재미가 없고 자기에게 더 재미있는 삶이 있다고 유혹한다. 비정상을 더 좋아하는 시대다. 그들의 행위는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삶이다. 그 말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그곳에 가보면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다 죽은 자들이고 그곳은 음부(지옥)이다. 그들의 죽어서 간 곳이 지옥이 아니라 그들이 지금 모여 있는 그 곳이 바로 지옥이다.

3. 어느 편을 택할 것인가?

지혜로운 여인과 미련한 여인들 초대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어느 편을 택할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이다. 그리고 그 선택을 통해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 의인과 악인, 영생과 죽음, 천국과 지옥이 나뉜다.

죄인들은 누구든지 미련한 여인의 초대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지혜가(예수님) 나를 지혜의 자녀로 먼저 선택하시고 불러 주셔서 내가 지혜를 따를 수 있게 된 것이다.

(기도) 평범한 삶은 재미 없어하는 패역한 세대, 구부러진 세대에서 도둑질한 물과 몰래 먹는 떡을 더 맛있다고 초대하는 자리에 가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도 어리석은 여인의 초대에 갈 수 밖에 없는 자인데 주님이 저를 지혜의 자녀로 택해 주셨기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끊임없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계속해서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그 새겨진 말씀이 저를 보호하고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