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교회 표어는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교회"입니다. 두 날개란 1) 예배와 셀그룹 즉, 위로는 하나님과의 교제, 옆으로는 성도와의 교제를 말하고 개인적으로는 2) 말씀과 기도운동을 말합니다.

1. 말씀운동

1) 주일 오후 성경공부(2,4째주) 2) 주일 설교 문답지-개인 공부, 지회, 구역, 셀그룹 나눔에 활용. 문답지에 답을 적어 문답지 함에 제출하고 3) 3-4개월에 한 번씩 그 내용으로 구역별 대항으로 퀴즈대회. 4) 전 교인이 성경 1독을 목표로 매일 성경 읽기 본문을 따라 읽고 구역 단체 카톡방에 한 구절씩 올리기와 개인 읽기 체크리스트에 적기.

2. 기도운동

1) 111 기도-하루에 1 번, 1주일에 1번 새벽기도, 1달에 1번 금요 기도회 참석하기. 특히 금요 기도회는 지회별로 돌아가면서 모임을 갖고 집중적으로 기도하기.

2) 20, 30(50), 100 기도-하루 1시간 기도자 20명, 매일 새벽기도 30명(온라인 포함 50명), 특별새벽기도 기간 100명(온라인 포함) 기도운동

비록 젊은이들이 피곤하여 지치고, 장정들이 맥없이 비틀거려도,오직 주님을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올라갈 것이요, 뛰어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이사야40:30-31 새번역)

독수리 날개는 솟아오르는 힘이 아닌, 오랜 비행 능력에 있습니다. 아무리 오래 떠 있어도 지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날개의 힘이 아닌 바람의 힘으로 날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새끼 독수리는 날지 못합니다. 그러나 어미 독수리가 둥지에서 떨어지게 해서 날개로 업어서 다시 창공으로 올라갑니다.

어미 독수리는 바람의 힘으로 날고 새끼 독수리는 어미 독수리의 날개에 얹혀서 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땅끝까지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명철이 한이 없으신 하나님을 "앙망"(소망, 기다림)하는 자에게 이 새 힘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예배와 교제, 말씀과 기도, 두 날개로 바람의 힘, 어미 독수리의 날개로 지치지 않고 비행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