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련한 자

미련한 자에게 영예는 여름에 눈, 추수 때의 비와 같고(어울리지 않는다) 물매에 돌을 매는 것과 같다.(사용법을 모르기 때문에 매우 위험) 미련한 자에게는 대꾸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때로는 바른말을 해 주어서 자신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 줄 필요도 있다. 그들은 막대기로 다스려야 할 짐승과 같다.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취한 자가 손에 든 가시나무 같다.(남을 아프게 함)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것, 같은 실수를 반복함. 12.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 미련한 자는 오히려 낫다. 조언을 들을 가능성이 있으니까.그러나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는 돌이킬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더 불쌍한 자이다.

2. 또 하나의 미련, 게으름

게으름(밖에 사자가 있다고 침상에서 나오지 않는 자,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들어 올리기를 괴로워함-대책 없는 사람) 지혜로운 자 7명보다 자기가 더 낫다고 생각함. 영적 무관심, 영적 게으름.

3. 다툼

1) 아무 상관 없는 자와 다툼(불필요한 논쟁-개의 귀를 잡는 것, 개에게 물리는 자해 행위) 횃불을 던지며 화살을 쏘아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 이웃을 거짓말로 속여서 잘못된 정보를 주어 낭패를 보게 해놓고 나중에 농담이라고 말하는 자(19) 가장 큰 거짓말은 예수님이 구주가 아니라고 하는 것. 그것 믿고 지옥 가게 하는 것.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죄다.

2) 말 많음의 필연은 다툼이다. 숯불에 숯을 더하고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말이 많으면 다툼이 그치지 않는다. 남 말(험담)은 별식 같아서 뱃속 깊이 들어간다. 무한 과식 가능.

3)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 얕은 은을 입힌 토기. 말은 입이 아닌 마음이 하는 것. 금방 속임이 드러나고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지고 자기가 굴리는 돌에 오히려 받히고 치이게 된다

(기도) 주님. 영예나 지식, 잠언보다는 저에게서 먼저 미련을 제거해 주옵소서. 반복하는 실수, 다툼을 일으키는 말, 많은 말, 남 말, 속이는 말을 멀리하게 하시고 대신 제 마음과 입술에 진리로 채워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